TEC 공유 오피스시장 확대 위한 '와인 바자' 열어
파이낸셜뉴스
2017.04.14 10:22
수정 : 2017.04.14 10:22기사원문
TEC(The Executive Centre, 디 이그제큐티브 센터)는 공유 오피스시장 고객확대를 위해 서울 여의도 IFC에서 '와인 바자'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TEC는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의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컬렉션과 국내 첫 크래프트 맥주인 '아크비어(ARK BEER)'를 선보였다.
이번 와인바자에서 벚꽃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특별 출시된 '로저구라트 코랄 로제', 2015년 코리아 와인 챌린지(KWC) 동메달인 '파네세 까살레 베끼오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쪼', 신의 물방울 8권에 등장한 '비비 그라츠 까사마타 로쏘' 등 총 38종의 와인을 선보였다.
TEC는 고객 편의를 위해 독립된 개별 데스크가 있는 개인업무 공간과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전화 부스도 마련했다.
TEC 송인선 한국지사장은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이해 TEC 고객을 위한 와인바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TEC는 입주사 강연 및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TEC는 5월 말에 서울 핵심 업무지구인 종각역 종로타워(17층)에 TEC Korea의 6번째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공식 오픈에 앞서 사전 입주계약을 진행 중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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