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50명 꺾고 우승한 '미스 러시아'.. 살아있는 인형인 줄

      2017.04.22 10:27   수정 : 2017.04.22 10:27기사원문

올해 미스 러시아에 오른 여성의 남다른 미모가 주목받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2017 미스 러시아에 오른 폴리아 포포바(21)가 40여년 전 미스 월드에 오른 말린 슈미트와 마치 쌍둥이처럼 닮은 외모를 지녔다며 벌써부터 미스 월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21세인 폴리나는 지난 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 25회 미스 러시아 선발대회에서 우승했다.



파란 눈에 긴 금발 머리. 폴리나는 대회에서 압도적인 인형 미모를 자랑했다.

모델처럼 큰 키에 긴 팔다리를 지녔지만 얼굴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가졌다.
유명 슈퍼모델 미란다 커를 떠올리게 한다.



스베르들롭스크 출신인 폴리나는 각 지방에서 선발된 50명의 쟁쟁한 미녀들을 꺾고 러시아 최고의 미녀임을 인정받았다.


폴리나는 현재 미스 월드 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 최고 미녀에 등극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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