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韓 미세먼지 대책' 벤치마킹한다" 外
파이낸셜뉴스
2017.04.25 08:25
수정 : 2017.04.25 08:25기사원문
중국이 한국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벤치마킹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중국 정부의 협력요청을 지렛대 삼아 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는 광역 대기환경보전협력 프로그램 등을 출범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지난 2014년 수립된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차)은 4개 분야 62개 관리대책에 모두 4조5000억원을 투입, 2024년까지 수도권 초미세먼지(PM2.5)를 45%가량 줄인다는 것이 핵심이다.
베이징 등 수도권 대기환경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중국이 벤치마킹할 만한 정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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