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농축산물직거래장터, 개장 5주년 특판전

파이낸셜뉴스       2017.04.26 09:21   수정 : 2017.04.26 09:21기사원문

부산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사(시청과 경찰청 통로)에서 부산시, 농협중앙회, 경상남도직거래장터협의회와 함께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특판전을 연다.

장터에는 기존 경남지역 농특산물(10~20% 특별할인) 이외에도 대저토마토, 가락쌀 등 부산지역 대표 농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판전은 지난 2012년 4월 직거래 장터 개장 이후 5주년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방문 고객들에게 떡을 무료로 주고, 장터에서 3가지 이상 물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농특산물을 선물로 제공한다.


떡메치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시청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는 개장초기 인지도가 낮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부산시의 지원과 부산농협 및 참가 농가의 엄격한 제품관리로 매년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258회의 장터를 열어 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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