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엑스서 서울국제간편식 박람회 개막

파이낸셜뉴스       2017.05.09 15:00   수정 : 2017.05.09 15:00기사원문

글로벌 가정간편식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국제간편식 박람회가 10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개막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등이 후원해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CJ, 오뚜기, 이마트 피코크, 동원, 롯데마트, 롯데제과, 롯데리아, 대상, 매일유업, 서울우유, 남양유업, 빙그레, 하이트진로 등 주요 식품 대기업과 간편식 중소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HMR관련 세미나, 간편식 쿠킹클래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전시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가정간편식 시장의 흐름과 향후 전망을 짚어볼 수 있으며 수출 상담회를 통해 해외진출의 기회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2인 가구 증가와 맞벌이 가구의 확대로 가정간편식은 연간 14%씩 성장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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