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역사체험문화축제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20일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7.05.14 09:40   수정 : 2017.05.14 09:40기사원문



호텔신라는 서울 중구청과 함께 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 주변에서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사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는 600년 역사의 한양도성 다산성곽길 일대에서 열리는 전통과 예술, 놀이가 어우러진 문화축제다.


서울 동호로 장충체육관 옆 다산성곽길 초입에서부터 토끼굴로 이어지는 한양도성 다산성곽길에서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예술문화제는 한양도성과 인근 갤러리, 예술공작소 등의 자원을 활용해 공연, 공예, 푸드, 전시, 전통놀이, 성곽길 비경 포토, '각자성석' 탁본 체험 등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12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고객들과 아이들을 위해 한양도성의 역사와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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