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도로 위 비즈니스클래스 '프리미엄 고속버스' 확대 운행
파이낸셜뉴스
2017.06.14 10:59
수정 : 2017.06.14 10:59기사원문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현재 운행되고 있는 어떤 버스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작된 고급 차량으로, 지난해 11월 25일 운행 개시 이후 승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기존 운행노선의 증회 및 신규 운행노선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받고 있다.
이번에 신규 투입되는 12개 노선은 고속버스 업계에서 신청한 노선 중 운송수요가 많고 장거리(200km 이상)인 노선 위주로 선정됐으며 기존 운행 중인 2개 노선도 증회 운행된다.
확대·신설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의 승차권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고속버스 모바일앱, 인터넷 예매사이트(코버스, 이지티켓) 및 해당 노선 터미널 매표소 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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