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레콘' 출시.."오프로드 성능 강화"
파이낸셜뉴스
2017.06.20 15:43
수정 : 2017.06.20 15:43기사원문
FCA 코리아는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레콘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차는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루비콘을 베이스로 개발된 4도어 모델이다. 4대 1 저속 기어비와 73.1대 1의 크롤비를 제공하는 락트랙 사륜구동 시스템과 트루락 전자제어 디퍼런셜 잠금장치, 전방 스웨이바 분리 시스템 등을 통해 산, 바위, 계곡 등 어떤 환경에도 강한 돌파력을 발휘한다고 FCA코리아는 설명했다.
오프로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최소화하도록 디자인 된 17인치 진회색 무광 알루미늄 휠이 장착됐다. 최대 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5.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3.6L 펜타스타 V6 엔진이 탑재됐다. 이밖에도 알파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주차와 후진을 돕는 파크뷰 후방카메라, 유커넥트 음성인식 멀티미디어 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다양한 편의 장치가 적용됐다. 가격은 5080만원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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