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김수용 “탈레랑은 카멜레온 같은 인물”
파이낸셜뉴스
2017.06.27 15:28
수정 : 2017.06.27 15:28기사원문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나폴레옹’ 제작발표회가 열려 뮤지컬배우 마이클리, 한지상, 정선아, 박혜나, 홍서영, 이창섭, 김수용, 정선아, 김주왕, 백형훈, 정상윤, 박송권, 진태화, 김법래, 임춘길, 강홍석 등 다수의 배우들이 참석했다.
‘나폴레옹’ 속 탈레랑으로 분한 김수용은 “탈레랑은 이야기할 것이 너무나 많은 인물이다.
하나의 성질이나 특성을 표현할 수 없기에 어떤 사람이라고 말씀드리는 건 보시는 분들에게 한계를 드리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복합적인 인물이니만큼 공연 전체의 흐름을 잡아가는 역할이기 때문에 이상하게 흘러가지 않게 잡는 게 어려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나폴레옹’은 로마제국 이후 가장 넓은 유럽을 정복한 인물 나폴레옹의 야망, 정치 그리고 사랑을 통해 지도자로서 그의 여정을 다룬 작품으로 7월 13,14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7월 15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이어 “복합적인 인물이니만큼 공연 전체의 흐름을 잡아가는 역할이기 때문에 이상하게 흘러가지 않게 잡는 게 어려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나폴레옹’은 로마제국 이후 가장 넓은 유럽을 정복한 인물 나폴레옹의 야망, 정치 그리고 사랑을 통해 지도자로서 그의 여정을 다룬 작품으로 7월 13,14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7월 15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