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예약판매 실시
파이낸셜뉴스
2017.06.30 13:15
수정 : 2017.06.30 13:15기사원문
SK플래닛 11번가는 올 여름 출시를 앞둔 인기 PC게임 최신작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6월 30일부터 예약판매 한다.
11번가는 오는 8월 15일 정식 출시 예정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디지털코드를 1만6500원에 판매하고, 블리자드 게임 아이템 이용권, 마우스패드, 엽서 등이 포함된 '컴플리트 팩 초회판'을 2만9800원에 3000개 선착순 판매한다.
SK플래닛 11번가 김문웅 비즈본부장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최신작을 11번가가 국내 온라인몰 중 유일하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11번가만의 색다른 마케팅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상품들로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지난 1998년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최신 버전으로, 게임 제작사 블리자드가 4K UHD, 와이드스크린 호환의 그래픽 업그레이드, 한국어 등 다국어 지원, 사운드 업그레이드 등의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출시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