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인기...앞으로가 더 기대
파이낸셜뉴스
2017.07.03 08:34
수정 : 2017.07.03 08:39기사원문
하나금융투자가 3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트와이스의 현재 팬덤 수준을 높게 평가하며 목표가 1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걸그룹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본어 앨범 발매 5일만에 12만장을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이후 한국 아이돌 그룹이 발매한 앨범 기준 4위에 해당한다. 1~3위는 모두 빅뱅이다"라며 "데뷔 5일만에 한국처럼 팬덤과 스트리밍이 모두 최상위권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트와이스는 남자 그룹 수준의 팬덤 및 투어가 가능한 수준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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