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뉴욕팰리스, 트래블 앤 레저 주관 ‘2017 뉴욕 최고의 호텔’ 10위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7.07.14 08:49
수정 : 2017.07.14 08:49기사원문
롯데뉴욕팰리스가 11일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Leisure)’ 미국판이 주관한 ‘2017년 뉴욕 최고의 호텔’ 10위에 선정됐다.
1937년 창간된 유서 깊은 프리미엄 여행 전문지인 '트래블 앤 레저'는 매월 665만명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발행 부수와 독자 수 기준 명실상부한 세계 1위의 여행, 라이프 스타일 잡지이다.
롯데뉴욕팰리스는 뉴욕 최고의 호텔 부문에서 더 서리 호텔, 더 챗웰 호텔, 더 페닌슐라 등에 이어 10위에 올랐다. 순위의 대부분은 소규모 부티크 호텔이 차지했으며 500실 이상의 럭셔리 호텔로는 롯데뉴욕팰리스가 유일하다.
롯데뉴욕팰리스는 지난 4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주관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호텔 21’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년 연속으로 유엔 정기 총회 때 투숙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롯데월드타워에 최상위 호텔 브랜드인 ‘시그니엘'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롯데호텔은 5성급 호텔인 롯데호텔앤리조트, 라이프스타일 호텔 L7,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인 롯데시티호텔, 롯데리조트와 골프장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2017년 7월 20일에는 '롯데리조트속초'를 시작으로 L7 강남, L7 홍대를 차례로 개관할 예정이며 해외에서는 미얀마 양곤, 일본 아라이 스키리조트 등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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