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개봉 첫날 22만…‘스파이더맨’ 천하 끝났다
파이낸셜뉴스
2017.07.21 08:20
수정 : 2017.07.21 08:20기사원문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덩케르크’는 20일 개봉 첫날 22만41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3만173명이다.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실화로, ‘메멘토’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의 작품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다.
3위는 6만2634명의 관객을 모은 ‘47미터’가 차지하며 누적관객수 13만8230명을 모았다. ‘플립’은 1만3046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0만4336명이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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