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14만 동원…개봉 6일째 박스오피스 1위
파이낸셜뉴스
2017.07.26 08:57
수정 : 2017.07.26 08:57기사원문
‘덩케르크’가 박스오피스 왕좌 자리를 지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덩케르크’는 25일 일일관객수 14만147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5만5083명이다.
개봉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26일,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인 ‘군함도’가 개봉 소식을 알리며 흥행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2위는 6만2798명을 모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97만9821명을 기록하며 7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3위는 '47미터'터가 차지했으며 3만960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2만3043명을 기록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습격!! 외계인 덩덩이’는 1만6351명으로 4위에 올랐으며 누적관객수 16만8643명을 끌어 모았다. 5위는 1만3398명을 모은 ‘플립’이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9만4714명이다.
/9009055_star@naver.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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