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랑도서관, 고객 맞춤 서비스로 신규 매장 오픈
파이낸셜뉴스
2017.07.26 14:50
수정 : 2017.07.26 14:50기사원문
도서관형 카페 ‘커피랑도서관’이 지난 20일 고덕역점에 이어 26일 방이역점을 오픈했다.
방이역점과 고덕역점 두 곳 모두 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상업지구로 구성돼 유동인구가 많다. 특히 고덕역점의 경우 보행자가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거리로 꾸며져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고, 방이역점은 대표적인 학원가로서 청소년들이 많은 지역 중 하나다.
이번 오픈 매장을 대상으로 월회원 등록자에게 이용기간 일주일을 더 제공하는 주랑달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선착순으로 가입한 월회원 100명에게 텀블러, 일반 이용자 300명에게 볼펜을 증정한다.
커피랑도서관 장덕성 대표는 ”독서와 공부, 각종 모임을 하는 많은 고객 분들의 소중한 의견에 항상 귀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커피랑도서관이 기업명을 등록하여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스터디룸 이용 요금을 최대 15%까지 할인해주고 있다.
커피랑도서관 기업회원으로 등록하면 회사, 학원 등 기업 명의 하나로 여러 사람이 동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 이름을 등록하는 것만으로 스터디룸 이용 요금의 5% 할인이 적용되고 전월 이용 실적이 높을수록 내달 할인율도 높아진다. 당월 200시간 사용 시 내달 할인율은10%, 당월 400시간 사용 시 내달 할인율은 15%가 적용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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