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행 KTX열차 고객, 연계버스로 공항까지 긴급 수송(1보)
파이낸셜뉴스
2017.07.31 10:10
수정 : 2017.07.31 10:10기사원문
코레일은 31일 오전8시31분경 부산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KTX 102열차가 경의선 공항철도 연결선(수색역~김포공항역 사이 공항철도 선로 진입 전)에서 차량 고장으로 중단됐다고 밝혔다. 해당열차는 구원열차를 통해 수색역으로 회송 했으며 고장열차에 타고 있던 인천공항행 승객(361명)은 수색역에 9시55분 도착, 연계버스와 택시 등 긴급교통수단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긴급 수송했다.
현재 지장열차는 없으며 서울역~인천공항 간 인천공항철도(AREX)열차는 정상운행 중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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