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피규어 출시… 토이저러스에서 판다

파이낸셜뉴스       2017.08.22 11:19   수정 : 2017.08.22 11:19기사원문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는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의 몬스터 피규어를 정식 출시하고 오는 25일부터 롯데마트 완구 전문매장 토이저러스를 통해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머너즈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공식 첫 출시되는 이번 피규어는 게임 속 인기 몬스터인 빛 속성 아크엔젤, 물 속성 페어리, 불 속성 구미호, 바람 속성 발키리 등 총 4종으로 선보인다. 해당 피규어는 정식 판매에 앞서 이달 초 열린 '코믹콘 서울'에서 선공개됐으며, 정교하고 높은 완성도로 이용자와 피규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서머너즈워' 피규어는 롯데마트 잠실점, 판교점, 은평점, 청량리점 등 총 4개 매장의 토이저러스에서 독점으로 판매된다. 지점별로 개별 몬스터 피규어 300점씩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중 아크엔젤과 페어리는 오는 31일까지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구미호와 발키리는 2차 판매를 통해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피규어 박스에는 데빌몬, 크리스탈, 빛어둠 소환서 등으로 구성된 '서머너즈워' 쿠폰도 동봉된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피규어를 구매할 시 피규어 브로마이드도 추가 증정한다.
피규어는 오는 9월 1일부터 토이저러스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워'를 비롯한 게임 IP 확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피규어를 비롯한 머천다이징(MD) 사업과 더불어, 만화, 애니메이션, 웹툰, 영화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사업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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