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은.. 입점 브랜드 600여개 亞 최대 도심형 아울렛

파이낸셜뉴스       2017.09.18 19:25   수정 : 2017.09.18 19:25기사원문
하늘정원 등 힐링 공간도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세권에 자리잡은 마리오아울렛은 매장면적 13만2000㎡에 입점 브랜드가 600여개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형 아울렛이다.

2001년 국내 최초의 패션 정통 아울렛으로 오픈한 마리오아울렛은 패션업계에게는 재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소비자에게는 연중 내내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 속에 고속성장하고 있다,

특히 2004년 2관, 2012년엔 3관을 차례로 오픈하며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왔고 2013년에는 1관 리뉴얼을 단행하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개념 도심형 아울렛으로 도약했다.

마리오아울렛은 패션, 잡화, 리빙 등을 총망라한 라이프스타일 쇼핑센터로 고객들의 편의를 우선시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 관을 스카이브리지로 연결해 고객의 이동 동선을 최적화했다. 1000그루의 나무와 꽃, 하늘정원, 동물농장 등을 쇼핑몰 안팎에 조성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직장 어린이집 설치의무 대상이 아닌데도 직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아울렛 특성을 살린 '행복나눔 바자'로 수익금 일부를 지역 내 청각장애인과 관련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지역 내 저소득계층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 지역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지원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제20회 한국유통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편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1980년 마리오상사를 설립하고 1985년 여성복 까르뜨니트를 론칭하며 국내 유명 여성 브랜드로 키웠다. 이후 1987년에 마리오로 법인 명칭을 바꾸고 2001년 국내 최초 정통 패션 아울렛 '마리오아울렛'을 설립하며 유통사업에 뛰어들었다.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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