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23일부터 '가을 도자 페스티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7.09.21 10:29
수정 : 2017.09.21 10:29기사원문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23일부터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에서 '가을 도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곤지암도자공원에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연휴기간에는 흙놀이 이벤트 '도시락(陶始樂)'을,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구이구이' 축제를 연다.
축제 기간에는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열리는 상설전 '도자기로 보는 우리 역사' 등 전시와 함께 세라믹 신공, 상상 흙창고, 전통물레체험 등 다양한 도자이벤트가 열린다.
이어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가을 흙놀이 페스티벌'을 연다.
'가을 흙놀이 페스티벌'에서는 가족대항전 흙놀이 한마당, 토우만들기, 전통가마 불지피기, 유리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 아트샵인 도선당에서는 최대 30%까지 할인이벤트를 실시하고 가을, 겨울 따뜻한 음식과 어울리는 옹기와 분청도자기를 기획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도자 쇼핑몰 여주 도자세상에서는 매월 두번째 주말에는 지역농부, 청년, 문화예술작가 등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공예, 로컬 푸드, 벼룩시장,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리버마켓과 함께 세번째 주말에는 아티스트 20여명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이 열려 도자 쇼핑과 함께 프리마켓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이 개최하는 경기도 광주, 이천, 여주의 가을 도자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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