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연휴 민자터널 통행료·시티투어 요금 면제
파이낸셜뉴스
2017.09.26 11:05
수정 : 2017.09.26 11:05기사원문
인천시는 추석을 맞아 유료 민자터널 3곳의 통행료와 인천 시티투어 버스 요금을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0월 3∼5일 3일간 문학, 원적산, 만월산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해 주기로 했다.
인천시티투어버스의 경우 추석 다음날인 10월 5∼7일 3일간 이용료를 면제해 준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인천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나 인천시민에게 유료도로 통행료 지원 등을 통해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