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한복입고 나들이하면 혜택도 풍성
파이낸셜뉴스
2017.10.03 21:38
수정 : 2017.10.03 21:38기사원문
추석 연휴 기간 서울 북악산 자락에 위치한 한류관광명소 삼청각에서는 국악앙상블 '어나더 드림'의 연주를 듣고 특선한식을 맛보는 런치콘서트 '자미(滋味)'와 디너콘서트 '진찬(珍饌)' 공연이 이어진다.
'자미' 공연은 오는 5일과 6일일 정오시에 진행되며 '진찬' 공연은 4일과 5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 삼청각은 추석 연휴에 쉬지 않고 운영되며 '자미'공연은 한복을 입고 가면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서울 강북 번동에 위치한 꿈의숲아트센터는 오는 6일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과 장서윤이 선보이는 '아는 노래뎐' 공연이 열린다. 이 공연에 한복을 입고 가면 반값에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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