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아랍 공주, 정체 알고보니
파이낸셜뉴스
2017.10.13 15:57
수정 : 2017.10.13 16:00기사원문
미모의 아랍 공주로 알려진 여성은 공주가 아닌 모델 겸 배우였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아랍의 공주라며 소개된 여성의 모습은 수십만번 조회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영상 속 빼어난 외모의 여성은 화려한 목걸이와 귀걸이로 치장하고 있다.
아랍식 상의를 입고 있는데, 주변에 있는 여러 사람들이 그의 몸단장을 돕고 있어 네티즌들은 아랍의 공주일 것으로 추측했다.
그러나 이 여성의 정체는 공주가 아닌 모델 요 쁘란와린(Yol Pranvarin) 인 것으로 밝혀졌다. 태국과 인도의 혼혈 모델로 올해 우리 나이로 25살이다.
아름다운 미모로 14살 때부터 영화에 출연했으며, 여러 국가에서 광고 촬영 등에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제가 된 모습은 남편과 결혼식 파티를 열 당시로 추정된다. 이 의상을 입고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이 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돼 있다. 그는 올 3월 결혼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말도 안 되게 예쁘다", "실제로 보면 숨이 멎을 것 같다"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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