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방탄소년단, 라인프렌즈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다

파이낸셜뉴스       2017.10.17 10:29   수정 : 2017.10.17 10:29기사원문
라인프렌즈, 아티스트와 함께 캐릭터 발굴 프로젝트 진행

인기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라인프렌즈의 캐릭터로 다시 태어났다. 멤버들이 직접 캐릭터 제작에 참여해 멤버들의 성격, 가치관, 취향 등을 캐릭터에 담았다.

네이버의 캐릭터 사업 자회사인 라인프렌즈는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신규 캐릭터 'BT21'을 라인 스토어와 BT21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만든 'BT21'은 글로벌 아티스트와 신규 지식재산권(IP)을 창조하는 라인프렌즈의 새 프로젝트 '프렌즈 크리에이터스'의 첫번째 결과물이다. '프렌즈 크리에이터스'는 라인프렌즈가 보유한 캐릭터 분야의 역량 및 자산과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창의성을 결합해 새로운 캐릭터를 창출하는 라인프렌즈만의 장기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다.

첫 주자로 베일을 벗은 'BT21'은 아티스트 외형이나 이름만을 빌려 진행되던 기존의 단순 협업이 아니라,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인터뷰에 참여하고 최초 스케치부터 설정, 취향, 가치관, 정교화 작업까지 캐릭터 개발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를 통해 그들의 독창성과 매력이 담긴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이다.

향후 라인프렌즈는 방탄소년단의 BT21 캐릭터 메이킹 영상과 BT21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제품, 게임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BT21 관련 제품들은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뉴욕점과 분더샵 청담점 등에서 12월 중 첫 선을 보인다. 일본, 대만, 홍콩, 태국에서도 제품을 론칭할 예정이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프렌즈 크리에이터스 프로젝트의 첫 주자인 방탄소년단은 라인프렌즈의 핵심 키워드인 글로벌, 밀레니얼, 트렌드와 공통의 접점을 이루는 크리에이터"라며 "앞으로 라인프렌즈는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여러 국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팬들은 물론 전 세계 1020세대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는 신규 IP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