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여친으로 오해받는 50세 엄마 화제

      2017.10.20 10:16   수정 : 2017.10.20 10:20기사원문

아들의 여자친구로 오해받곤 한다는 초동안 여성을 16일(현지시간) 중국 CGTN이 소개했다.

올해 50세 생일을 맞은 푸스파 드위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출신의 사업가로, 10대 아들 2명을 키우고 있는 중년의 여성이다.

그러나 드위는 젊은 여성들 못지 않은 탄력넘치는 피부와 늘씬한 몸매로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동안을 자랑한다.




드위의 아들들은 "엄마와 함께 외출할 때마다 여자친구인 줄 안다. 엄마라고 소개하면 다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면서 "엄마랑 함께 길을 가다가 진짜 여자친구에게 오해를 살 뻔한 일도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나잇살과 주름 등을 피하고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드위는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고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 습관들 들이려고 노력한다"면서 "특히 수영과 배드민턴, 에어로빅 등을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또 "나는 현재 매우 행복하다. 아이들은 잘 자라고 있고 나는 사업을 잘 꾸려나가고 있다.
내 생각에 '행복'이 젊음의 비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드위는 현지의 다양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동안 비법을 전파하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5만명이 넘는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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