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톤'색상과 다채로운 일상을 2018 스타벅스 플래너 5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7.10.22 17:50
수정 : 2017.10.22 22:09기사원문
27일부터 각 매장서 판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과 협업을 통해 색상을 구현한 2018년도 플래너를 오는 27일부터 각 매장 등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8년도 플래너는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일상'을 주제로 멜로우 샤인, 블루밍 페탈, 미스틱 클라우드, 선셋 블러시, 미드나잇 스카이 등 5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색상은 일상 속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스타벅스측은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플래너와 동일 색상의 전용 파우치를 함께 제공해 고객에게 컬러풀한 일상을 선사한다. 소중한 친구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티바나, 콜드 브루, 블렌디드 음료 구매 시 동일한 음료 한 잔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쿠폰 3종도 포함돼 있다.
스타벅스는 2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토피 넛 크런치 라떼' 등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아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에게 2018 플래너를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원하는 경우 별도 구입도 가능하다.
한편 스타벅스코리아는 개점 18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마다 18원, 음료 1잔 판매 시 18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180원씩 적립해 최대 1억8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모아진 기금은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기로 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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