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2017 자랑스러운 중앙인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17.10.30 10:52
수정 : 2017.10.30 10:52기사원문
중앙대학교 총동창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중앙인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에서 국가와 사회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해 모교의 명예와 긍지를 빛낸 동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2017 올해의 자랑스러운 중앙인상'을 수상한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 1971년 중앙대 약학대학 졸업 후 평생 국내 제약 산업 발전에 헌신해 왔다.
한국인의 두통약 게보린, 항혈전제 플래리스, 고지혈증 치료제 뉴스타틴-A, 위장약 바메딘 등 다수 의약품을 삼진제약의 대표 품목으로 키워냈다. 최근에는 전 임직원과 함께 1% 사랑나눔 운동, 재난지역 구호 기금 기부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사회공헌을 활발히 펼치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제약기업의 사명도 실천하고 있다.
이성우 사장은 중앙대 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모교 발전에도 힘을 써 왔고, 대한적십자사 유공장 명예장(2006년), 대한민국 글로벌 CEO 수상(2011년), 제51회 동암약의상(2014년),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2014년),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2015년) 등 경영자로서 다수의 수상도 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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