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약샴푸’, 2017 하이서울 브랜드 우수상품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7.11.08 13:12
수정 : 2017.11.08 13:12기사원문
바이오 벤처기업 ㈜미르존몰약연구소가 몰약을 주 원료로 하는 대표 제품 ‘미르 스피드겔(스포츠 마사지크림)’과 ‘몰약샴푸’가 최근 ‘2017 하이서울 브랜드 어워드’의 아이디어 우수상품에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하이서울 브랜드 어워드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중소기업의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브랜드 인증 사업이다.
흡수가 빠르고, 쿨감이 오래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몰약샴푸’는 특허물질인 몰약추출물(MHS-90)을 비롯해 쇠무릅추출물, 민들레 추출물, 모과추출물 등 7가지 자연 식물원료를 구성된 샴푸로, 효모를 공서 배양법으로 혼합해 제조한 제품으로, 화학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미르존몰약연구소의 특허물질(특허 제 10-1198274)인 몰약복합추출액(MHS-90)을 함유하고 있으며, EWG스킨딥 화장품 성분등급 3등급 이하의 성분은 배제하고, 자연유래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미르존몰약연구소 김진우 소장은 “몰약은 고대부터 귀한 치료약으로 여겨지며 통증과 염증 치료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미이라 제조에도 사용된 천연방부제”라고 밝혔다.
또한 김 소장은 “’2017 하이서울 우수브랜드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미르 스피드겔과 몰약샴푸의 국내 유통 활성화와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몰약은 고대부터 통증이나 구내염, 잇몸염증 치료는 물론 천연방부제로서 미이라 제조에 사용돼온 천연물질로서 오래전 중동지역과 중세 유럽지역에서는 귀한 보물로 여겨져 아기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동방박사들이 가져온 황금, 유황과 함께 세가지 예물 중의 하나로 유명하다.
10여년간 몰약연구를 해온 미르존몰약연구소는 몰약제품만 제조생산하는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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