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램지 "자녀에게 600억 재산 안 준다"

파이낸셜뉴스       2017.11.16 09:40   수정 : 2017.11.16 09:40기사원문



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남다른 자녀 교육 철학을 공개했다.

고든 램지는 미슐랭 스타를 무려 16개 보유한 유명 셰프로 최근 한국의 대표 쿡방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수입은 미국 팝스타 비욘세와 비교될 정도다.

미국의 격주간 경제 잡지인 포브스에 따르면 그의 작년 수입은 54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00억 정도다.

독설가로 유명한 만큼 자녀 교육도 엄격한 방법으로 한다고. 10대 자녀 네 명을 두고 있는 그는 최근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자녀에게 상속은 없다"는 철학을 공개했다.



고든 램지는 "어떤 이유로든 돈이 최우선 순위가 된 적이 없었다"면서 "아이들 역시 그런 식으로 키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내 재산은 절대 아이들에게 대물림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비열하지 않은 방법"이라면서 "아이들을 버릇없는 응석받이로 키우지 않기 위해서다"라고 덧붙였다.


비행기를 탈 때도 네 자녀는 일등석에 태우지 않는다. 아이들이 일등석을 감당할 만큼 충분히 힘든 곳에서 일해 본 적이 없다는 이유다.

또 자녀들에게 용돈을 주고 버스 요금과 휴대전화 비용을 스스로 지불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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