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엘텍, 현대모비스 후진 자율주행 개발 '강세'
파이낸셜뉴스
2017.11.22 09:21
수정 : 2017.11.22 09:21기사원문
대성엘텍이 강세다. 현대모비스가 후진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9시19분 현재 대성엘텍은 전 거래일 대비 4.95% 상승한 1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가 후진할 때 운전자가 핸들을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방향을 틀어주는 후방주행지원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날 밝혔다.
대성엘텍의 자율주행차 사고 데이터저장장치(ADR) 기술개발사업은 올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회사는 또 지난달 르노삼성자동차에 차선이탈방지시스템(LDWS) 등의 기능이 구현되는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공급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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