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산업단지 '연천 BIX', 내달 7일 착공
파이낸셜뉴스
2017.11.28 10:05
수정 : 2017.11.28 10:05기사원문
경기도는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가 오는 12월 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은대리 일원 60만19㎡ 규모로 조성될 '연천 BIX'는 연천군과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국·도비 220억 원을 포함해 총 118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오는 2021년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파주 LCD단지와 연계된 지역의 균형발전과 연천군 브랜드 가치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BIX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도가 수립한 '경기북부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공급 계획'에 따른 것이다.
'경기북부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공급 계획'은 도로, 교통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경기북부 지역의 근로 및 비즈니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신개념 산업 단지 조성 계획이다.
경기도에는 모두 215개소 2억5382만㎡ 규모의 산업단지가 있지만, 이 가운데 북부지역 산업단지는 55개 1801만㎡로 전체면적대비 7%에 불과한 실정이다.
도는 이번 연천BIX에 이어 양주, 포천지역으로 산업단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돈 경기도 산업정책과장은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경기남북부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해 다른 지역에도 산업단지 조성이 확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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