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지웰홈스 동대문'으로 임대주택 운영사업 첫 선
2017.11.29 14:49
수정 : 2017.11.29 14:49기사원문
㈜신영은 민간 임대주택인 '지웰홈스 동대문(조감도)'을 준공하고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웰홈스 동대문은 신영그룹의 첫 임대주택 운영사업으로 신영에서 개발을 맡았으며 신영건설이 시공을, 신영에셋이 임대관리 및 운영을 맡았다.
신영은 주택임대리츠인 'ARA신영 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영은 우선 역세권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임대주택 사업을 시작하고 향후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웰홈스 동대문은 총 275 가구다. 원룸형인 A·B·C타입 245가구와 주택형 E타입 30가구로 이뤄졌다. 지하철 1·2호선과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신설동역과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인 역세권에 위치했다.
입주는 다음달 4일부터 가능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