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아찔' 순간 포착 사진 10장

파이낸셜뉴스       2017.12.12 13:36   수정 : 2017.12.12 13:41기사원문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올리고 ‘좋아요’를 받고 싶어하는 사람은 한 둘이 아니다.

이 때문에 일부 사용자들은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아찔한 사진을 올리곤 한다.

다음은 장안의 화제로 떠오른 보기만 해도 위험천만한 인스타그램 사진 10장이다.

레이첼 브룩 스미스는 뉴욕 중심가 고층 건물에서 요가를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비키 오딘트코바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건물 끝에서 현기증을 유발하는 영상을 찍었다. 오딘트코바는 목숨을 건 사진을 찍기로 유명한 모델이다.

티아코 코레아는 절벽에 매달린 사진을 올렸다. 이 곳은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에 있는 해발 844m의 페드라다가베아 절벽이다. 보기만 해도 심장이 쿵쿵거린다.

절벽과 떼어낼 수 없는 남자가 여기 또 있다. 메그누스 미토는 클라이밍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린 선수다.

케빈 위버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외줄을 탔다. 아슬아슬한 순간을 사진에 담았다.

다음은 고층 건물 옥상에 매달린 해리 갤러거의 모습이다. 그는 영국 런던에서 두번째로 높은 카나리 워프 빌딩에 매달린 채 사진을 찍었다.

제임스 킹스턴은 우크라이나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에 한 손으로 매달린 채 인증샷을 남겼다.



강심장을 가진 안젤라 니콜라우는 중국 톈진에서 위험한 셀카를 찍었다.



태국에서도 위험한 인증샷은 이어졌다. 잭 모리스는 태국 방콕에서 위험한 사진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사만다 알란은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빅토리아 폭포에서 사진을 남겼다. 알란은 사진 속에서 웃고 있지만 이곳은 여러 명이 미끄러져 목숨을 잃은 곳이다.

세계 각국에서 안전장치 없이 위험한 인증 사진을 찍다가 일어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cherry@fnnews.com 전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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