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파이낸셜뉴스
2017.12.19 16:04
수정 : 2017.12.19 16:04기사원문
공과대학(건축학 제외), 창의ICT공과대학, 생명공학대학은 수능일반전형에서 학과 단위가 아닌 단과대학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단과대학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2학년 진급 시 소속 학과(부)가 결정된다.
올해부터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정시모집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변경됐다. 인문계열은 △국어 40% △수학 가/나 40% △사회/과학탐구 2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가 40% △과학탐구 35%를 반영한다. 이 외에 절대평가 방식의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영어는 20점 만점에 2등급은 19.5점, 3등급은 18.5점 등 등급별로 차등화된 점수를 가산하며, 한국사는 4등급까지 10점 만점을 가산한다.
수능 일반전형으로 특성화학과(공공인재학부, 글로벌금융전공, 국제물류학과, 산업보안학과)에 입학시 전원 4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단과대학으로 모집하는 공과대학과 창의ICT공과대학의 경우, 수능성적 일정 기준 이상인 자에게 1년 전액 장학금 지급 후, 이들 1년 전액 장학 대상자가 2학년 특성화학과(소프트웨어학부, 융합공학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진학시에 나머지 3년에 대해서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중앙대는 정시모집 수험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시모집 입학상담라운지’를 운영한다.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5일(일요일, 공휴일 제외)까지 서울캠퍼스 영신관 1층 입학처에서 진행되며, 수험생의 수능 성적에 따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참가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이 어려운 수험생들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해피콜을 신청해 원하는 시간대에 입학상담전화를 받아 볼 수도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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