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통합 인사 플랫폼' 도입
파이낸셜뉴스
2017.12.18 13:54
수정 : 2017.12.18 13:54기사원문
현대캐피탈이 '오라클 HCM(Human Capital Management) 클라우드 솔루션'을 적용해 국내외 법인의 인사(HR)플랫폼을 하나로 통합 관리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사관리 전 영역에 걸쳐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국내 금융사 중 현대캐피탈이 최초다.
현대캐피탈이 도입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인 '글로벌 통합 HR 플랫폼'은 글로벌 법인의 HR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통합·표준화한다.
또 글로벌 공통의 HR 프로세스 적용을 통해 현대캐피탈이 추구하는 글로벌 공통 직급 체계와 보상 기준을 뜻하는 '글로벌 커리어 앤 페이 밴드' 제도로 체계적인 인력 관리가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전 세계 직원들에게 해외 우수인력 채용,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글로벌 핵심인재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커리어 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법인 간 인력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면서 "지난 8일 정식 오픈한 새로운 플랫폼은 내년 중 국내를 포함한 유럽, 브라질, 인도 법인 등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 HCM 클라우드는 글로벌 HR을 위해 대규모 리포팅과 보안 요구 사항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글로벌 HR, 인재 예측 및 분석, 상시 성과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드 모터스, AXA 파이낸셜 그룹 등 주요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 중이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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