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 개선, 세제개혁에 미 연준, 내년에 긴축적 통화정책 예상-골드만삭스
파이낸셜뉴스
2017.12.24 14:19
수정 : 2017.12.24 14:19기사원문
미국의 고용시장 개선과 세제개혁으로 인해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년에 기준금리를 올리는 등 긴축적 통화정책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골드만삭스의 전문가가 전망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얀 하추우스가 투자 노트를 인용해 현재 4.1%로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미국의 실업률이 내년에는 3.3%까지 떨어지면서 연준에 추가 금리 인상을 실시할 구실을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준은 내년에 세차례 금리 인상을 실시할 것이라고 최근 시사했다.
하치우스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성장 모멘텀이 완전 고용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것은 긴축적 통화정책을 향한 구실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닛 옐런 현 연준 의장은 양호한 성장과 고용 소식에 점진적인 긴축을 추진하면서도 저조한 물가상승률에 크게 주목해왔다.
옐런 의장은 내년 2월에 임기가 만료되며 제롬 파월 현 연준 총재가 후임으로 지명된 상태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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