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 '방문자 편의성' 강화 홈페이지 개편

파이낸셜뉴스       2017.12.26 10:14   수정 : 2017.12.26 10:14기사원문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녹산병원은 갑을장유병원과 갑을구미병원에 이어 홈페이지(사진)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갑을의료재단 산하 3개 병원 모두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하면서 효율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온라인 방문 고객이 좀 더 편안하고 쉽게 병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각 병원 홈페이지는 기존 PC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포맷을 탈피해 △시원한 카드형식 디자인 적용으로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제공 △콘텐츠 및 내용 간소화 작업 △이미지 위주의 레이아웃 등을 통해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사용 고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바일 버전 페이지도 함께 오픈해 새롭게 변화하는 병원 이미지 개선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병원주위 공단에 많은 공장들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갑을녹산병원 홈페이지에는 특수검진센터 개설과 검진센터 관련 단독 카테고리를 제공해 지역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6월 특수검진센터를 개설하고 운영 중이다. 24시간 응급진료 및 진료과의 실시간 협진, 국내 4대 대학병원 핫라인 진료 협진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리뉴얼된 갑을녹산병원 홈페이지 메인화면.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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