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재선 발판삼아 중앙무대 진출 선포

파이낸셜뉴스       2017.12.27 13:45   수정 : 2017.12.27 14:16기사원문
"세계로, 미래로 거침없이 도약할 것"

【대구=김장욱기자】"대구시장 재선을 발판삼아 중앙무대 나아가 대권에까지 도전할 것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7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송년기자간담회를 갖고, "대권 도전은 재선 대구시장의 당연한 의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시장 후보 경선은 싱겁게 끝날 것이며, 그 중심에는 반드시 내가 있을 것"이라며 경선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특히 전략공천이 된다면 당연히 본인이름이 적혀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대구를 위한 비전과 계획은 세워졌고, 지난 4년간 착실히 준비했다"면서 "이제 대구는 세계로, 미래로 거침없이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선 "대구를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 글로벌 창업도시로 만들고,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통합신공항 건설의 꿈을 흔들림 없이 완수, 대구경북이 세계로 나아가는 날개를 달도록 하겠다"며 "고도제한과 소음피해로부터 벗어난 현 공항 후적지와 주변 지역 3만3057㎡(1000만평)을 대구 도약의 새로운 신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대구KTX 역사 건립과 함께 서대구 대개발을 추진, 낙후된 도심을 재창조하고, 동서남북으로 균형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권 시장은 "현장·협업·소통시정을 중심으로 시정혁신이 대구 전역에, 시민들의 마음 속에 뿌리내리도록 하겠다"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달빛동맹을 경제동맹, 정치동맹으로, 대구경북 상생협력을 대구경북 단일경제 생활공동체 형성으로 발전시켜 대구를 대한민국 화합과 상생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대구와 광주, 대구와 경북이 손 잡고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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