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6개 비상장 계열사 흡수 합병 결정
파이낸셜뉴스
2018.01.02 18:27
수정 : 2018.01.02 18:30기사원문
롯데지주회사가 6개 비상장 계열사를 흡수합병 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롯데지주는 롯데로지스틱스, 한국후지필름 및 대홍기획의 사업 중 자회사·피투자회사 지분 관리·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사업부문을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해 각 신설 사업회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롯데상사, 롯데지알에스의 각 분할되는 투자부문을 흡수합병한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 및 분할합병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의 안정화, 전문경영, 책임경영에 집중하며 상호출자, 순환출자 해소를 하고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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