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작업치료학과 국가고시 100% 합격
파이낸셜뉴스
2018.01.08 11:06
수정 : 2018.01.08 11:06기사원문
【광주=황태종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작업치료학과가 2017년도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광주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열린 제45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37명 전원이 합격했다.
광주대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7년 평균 95%의 국가고시 합격률로 전국 평균 합격률 72%를 크게 상회하며, 광주·전남지역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백현희 학과장은 "세계작업치료연맹 교육프로그램을 토대로 이론과 실무에 강한 작업치료사 배출에 힘쓰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인내와 노력, 교수님들의 열정으로 국시 100% 합격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