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장 의지↑
파이낸셜뉴스
2018.01.09 12:25
수정 : 2018.01.09 12:25기사원문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9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제도 운영 및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3개 분야 23개 지표로 삼고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했다.
의왕시는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서 시민에게 우수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평가 결과 민원행정분야에서 기관장의 의지 및 관심도, 민원행정제도개선 계획수립의 체계성,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등에서 의왕시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분야 역시 고충민원처리 점검, 집단갈등민원 해결 및 노력도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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