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무상 "한일 위안부 합의 미이행 즉시 항의할 것"
파이낸셜뉴스
2018.01.09 15:53
수정 : 2018.01.09 15:53기사원문
고노 외무상은 이날 외무성 기자단에 "한일 합의는 국가와 국가의 약속"이라며 "정권이 변했다고 해서 (합의를) 실현하지 않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은 국제적이고 보편적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일 위안부) 합의로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행하지 않는 것은 일본으로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즉시 항의하겠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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