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전달
파이낸셜뉴스
2018.01.11 13:28
수정 : 2018.01.11 13:28기사원문
#사진설명: 파르나스호텔은 11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파르나스호텔 권붕주 대표이사(왼쪽)와 서울 사랑의 열매 이경아 지역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 중인 파르나스호텔는 11일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연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자선이벤트를 선보였다. 2003년부터 15년째 매년 12월에 진행하는 특급 호텔 업계 대표 자선행사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200개의 낙상홍 화병으로 특별 제작됐으며, 각 화병에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해 호텔 로비에 전시됐다.
또 올해 처음으로 그랜드 델리에서 진행한 와인마켓을 통해 모금된 ‘따뜻한 와인’ 자선 이벤트 모금액과 아시안 라이브 레스토랑에서 설치된 ‘도네이션 테이블’에서 모금된 금액도 함께 기부했다. 12월 초 진행된 와인마켓에서는 겨울에 마시는 따뜻한 와인인 ‘뱅쇼(글루바인)’를 판매해 수익금을 모았으며, 아시안 라이브 도네이션 테이블은 12월 한 달간 지정된 테이블에서 식사 시, 해당 테이블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돼 레스토랑을 방문한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었다.
파르나스호텔 권붕주 대표이사는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자선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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