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혁신창업 활성화에 R&D 자금 2727억 지원

파이낸셜뉴스       2018.01.16 15:10   수정 : 2018.01.16 15:10기사원문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은 지난 15일 1차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2018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활동을 촉진해 기술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1조502억원의 R&D자금으로 7911개의 과제를 지원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전년대비 751억원 증액된 2727억원(38%↑) 예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평가 프로세스를 개선해 평가기간을 단축하고, 신청서류 및 제출방법 간소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신청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2018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1차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창업기업과제 내에 디딤돌 창업과제를 오는 2월1일부터 같은달 12일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346억원의 예산으로 250개 내외의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창업 후 7년 이하인 기업이다.

이훈희 기정원 연구개발(R&D)전략본부장은 “그동안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창업기업의 R&D 저변확대 기여에 큰 역할을 해왔으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R&D 혁신역량이 우수한 기술기반 창업기업으로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기술인력의 창업 활성화를 통해 혁신창업을 촉진하고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