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7년 연속 올랜도 미PGA머천다이즈쇼 참가
파이낸셜뉴스
2018.01.23 13:15
수정 : 2018.01.23 13:41기사원문
2012년 첫 참가 이후 7년 연속이다. 이로써 국내 브랜드 중 최초로 7년 연속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하게 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지난해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집계한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부스로 선정되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볼빅은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세계 골프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골프백과 모자, 장갑 등 액세서리와 함께 디즈니,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등 다양한 골프용품을 선보인다. 또한 라이선스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볼빅은 지난해 국내 의류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의류, 용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행사 현장에서는 남아공의 기업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다.
한편, 팀 볼빅 선수들도 PGA 머천다이즈 쇼가 열리는 올랜도를 방문한다. 유러피언여자골프(LET)투어에서 활동중인 미녀 골퍼 칼리부스와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 마리스 알렌, 팀 버크 등이 방문객을 상대로 원포인트 레슨과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