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헌법 개정 시안 발표 토론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8.01.27 10:30
수정 : 2018.01.27 10:30기사원문
참여연대는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참여민주주의와 인권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헌법 개정시안 발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참여연대 정책위원회 산하 '분권, 자치, 기본권 연구모임'이 지난 1년 6개월 동안 논의한 결과를 집약한 것으로, 현재 국회와 정부에서 이뤄지고 있는 개헌 논의 과정에서 함께 논의돼야 할 헌법 개정의 구체적 내용을 제안하기 위해 준비됐다.
임지봉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서강대 로스쿨 교수)과 성창익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법위원장(개헌특위 자문위원), 김종철 연세대 법전원 교수(개헌특위 자문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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