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 ‘수소차’도 가세…외연 확대
파이낸셜뉴스
2018.02.03 09:33
수정 : 2018.02.03 09:33기사원문
2일 조직위 출범…5월1일~6일 국제컨벤션센터 개최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수소차도 전시될 듯
[제주=좌승훈기자]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오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일 제주도청에서 출범 회의를 개최하고, 김대환 (사)국제전기차엑스포 이사장과 탁윤태 JIBS 대표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특히 전시와 컨퍼런스 주관기관을 분리해 전시는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컨퍼런스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각각 주관한다.
이번 엑스포는 외연 확장 차원에서 기존 전기차 중심의 전시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지차(FCEV, 수소차)도 들여올 예정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수소차 전시가 추가 허용되면, 엑스포 본 행사 기간에 신형 친환경차를 내놓을 수 있어 참가업체 확대에 따른 외연 확장이 기대된다.
또 행사기간도 종래 3월에 개최되던 것을 올해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전기차의 날이 있는 5월에 열기로 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제주도내 전기자동차 보급대수가 1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전기차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선두주자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회 엑스포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르노삼성, 한국GM(쉐보레), 세미시스코, 대림자동차, 삼성SDS 등 148개 기업이 참가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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