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G파트너스, 식자재 유통기업 원플러스 인수
파이낸셜뉴스
2018.02.19 18:50
수정 : 2018.02.19 18:50기사원문
원플러스는 100% 자회사인 주식회사 윈플러스마트와 함께 2개의 물류센터(포천, 음성)를 기반으로 ‘왕도매 식자재마트’라는 이름으로 수도권에 7개 직영 매장(의정부, 하남, 천호, 동탄, 부천, 신월, 시화)을 운영하고 있고 전국 150여 개 공급점에 다양한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다.
특히 시장 진입 초기부터 고유 브랜드(PB) 상품의 공급을 통한 차별화 전략에 집중해 냉장·냉동 식품을 중심 약 600여 개의 PB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플러스 연결기준 매출액은 2014년 약 700억에서 지난해 약 183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병국 원플러스 대표이사는 “직영 매장의 추가적인 출점, PB 상품의 확대, 공급점의 빠른 확산 등을 통해 확고한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만들어 내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전략적인 파트너를 물색해왔다. 그 동안 다양한 유통 분야에서 성공적인 투자 실적을 보여준 VIG파트너스가 가장 적합한 상대라 처음부터 판단해 단독으로 협의를 진행해왔고 빠르게 투자유치 계약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VIG파트너스의 투자 집행은 3월 중으로 완료된다. 이후 이 대표를 중심으로 한 기존 경영진과 VIG가 선임할 신임 경영진들이 함께 회사를 경영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7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VIG 3호 펀드의 다섯 번째 투자다. 매각자문은 삼정KPMG에서 맡았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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