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귀농 창업지원 무료교육 '참가자 모집'
파이낸셜뉴스
2018.02.23 10:52
수정 : 2018.02.23 10:52기사원문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귀농한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키로 하고, 오는 3월2일~30일까지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4월9일~7월16일까지 매주 월요일 농촌테마파크 농경문화전시관과 농업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정책과 농업.농촌의 이해, 창업지원 컨설팅, 지역주민과의 갈등관리, 창업 사례분석, 창업설계 등으로 이뤄졌다.
지원 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신규 농업인으로 농촌인증기관에서 현장 실습교육을 수료했거나 귀농한 지 5년 이내의 농업인, 농식품 가공·제조·유통 및 농촌비지니스를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한 사람이거나 예정자면 된다.
교육 희망자는 용인시청 홈페이지나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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