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 잡을까...유닉스,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 시장 '첫 발'

파이낸셜뉴스       2018.02.26 10:58   수정 : 2018.02.26 10:58기사원문

뷰티가전 전문기업 유닉스전자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력한 바람 ‘에어샷’과 모발 케어 시스템 ‘플라즈마 시스템’을 더한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은 유닉스전자의 40년 간 헤어 기기 관련 기술이 집약된 첫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다.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은 강력한 바람과 뛰어난 직진성으로 바람 도달 거리를 높여 짧은 시간에 모발 및 두피를 완벽하게 건조시키도록 돕는다.

또 플라즈마 시스템을 통해 발생되는 200만개 이상의 양이온과 음이온이 모발의 정전기를 감소시켜 공기 중의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고 수분 증발을 억제해 탄력있고 광채 나는 머릿결 연출 효과를 준다.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스마트 슬라이딩 노즐 방식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도 장점이다. 스마트 슬라이딩 노즐은 버튼 하나로 내부 바람 터널을 선택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일체형 노즐을 뜻한다.
빠른 모발 건조를 돕는 ‘드라잉 모드’와 집중적인 바람 분사로 세밀한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스타일링 모드’를 목적에 맞게 선택해 보다 모발을 관리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다. 3월 초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20만원대 후반선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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