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비용관리통장' 판매
파이낸셜뉴스
2018.03.02 14:18
수정 : 2018.03.02 14:18기사원문
BNK부산은행은 6월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자의 원활한 선거자금 관리를 위한 '선거비용관리통장'을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거비용관리통장 가입대상은 공직선거 입후보자 및 후보자가 지정한 회계책임자, 각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 등이며 신규가입 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한 선거비용 보전 청구일까지 각종 수수료를 조건 없이 전액 면제한다. 면제대상 수수료는 인터넷뱅킹·폰뱅킹·스마트뱅킹 등 전자금융수수료, 부산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한 현금 인출 및 타행 이체수수료, 창구를 통한 타행 송금수수료, 사고신고 및 증서재발급수수료,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등이다.
BNK부산은행 남경화 수신기획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에 기여하며 효율적인 비용관리가 가능한 부산은행의 선거비용관리통장이 선거 입후보자님들께 힘이 되는 러닝메이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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